호남취재본부 민찬기기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가 9일 오후 광주 북구청에서 '희망2026 나눔캠페인'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왼쪽)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가 2일 오전 광주 광산구청에서 '희망2026 나눔캠페인'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는 광주사랑의열매가 추진하는 '희망2026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며 광주 내 4개 자치구에 1,200만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는 지난 2일 서구를 시작으로 9일 북구, 11일 동구, 17일 광산구 등 4개 자치구에 각 300만원씩 총 1,200만원의 희망2026나눔캠페인 후원금을 기탁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가 11일 오후 광주 동구청에서 '희망2026 나눔캠페인'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왼쪽)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가 17일 오전 광주 광산구청에서 '희망2026 나눔캠페인'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송보현 기자, 민찬기 기자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각 지역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는 지난 희망2025 나눔 캠페인에서도 광주 5개 구청에 1,000만원을 전달했다.
오금택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대표이사는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속 지역의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기탁하게 됐다"며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얼어붙은 기부 문화가 활성화돼서 많은 사람이 기부에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금택 대표는 지역사회의 나눔 가치를 실현,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매년 5개 구청에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