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양주1동 복합청사 건립 총 19억원 확보…내년 2월 준공

양주시, 양주1동 복합청사 건립
특별교부세 11억원 추가 확보

경기 양주시가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부지 일원에 추진 중인 양주1동 복합청사 건립과 관련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1억원을 확보했다.

양주시청 전경. 양주시 제공

이번 특별교부세는 2024년 12월에 확보한 8억원에 이어 추가 확보한 것으로, 총 19억원의 특별교부세가 양주1동 복합청사 건립에 투입된다. 특별교부세는 지방 공공시설 설치 등 지역 현안 사업을 대상으로 지원되는 재원이다.

시는 확보된 특별교부세를 활용해 내년 2월 양주1동 복합청사 사업준공을 진행할 계획이다.

양주1동 복합청사는 총사업비 296억원이 투입되며, 연면적 6946㎡,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센터, 생활문화센터, 노인대학, 무한돌봄센터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해당 복합청사가 행정 업무와 주민 편의 기능을 수행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자체팀 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