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이창헌기자
전남 장흥군청 전경.
전남 장흥군이 수질관리 관련 두 평가에서 모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이 실시한 '영산강섬진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에서 '매우 우수기관'으로 평가받았고, 전라남도 주관 수질오염총량관리 분야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수계관리기금 평가는 기금사업의 성과를 점검해 관리·운영의 내실을 살피는 절차다. 장흥군은 계획 수립의 적정성과 예산 집행 효율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수질오염총량관리는 목표 수질 달성을 위해 지역별 허용부하량을 설정하고 그 범위 내에서 오염물질 배출을 관리하는 제도다. 허용부하량을 초과할 경우 개발행위가 제한되는 만큼 지역환경정책에서 핵심적 역할을 한다.
장흥군은 탐진강 수질개선을 위해 부서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실효적 대책을 마련해 체계적인 관리에 나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지역 수질을 지키기 위한 행정의 노력이 주민들의 참여와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탐진강 수질 보호를 위해 실효성 있는 관리와 개선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