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곳곳에 약한 비...체감온도 낮아 낮부터 쌀쌀

일요일인 2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북쪽의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낮부터 낮은 기온을 보이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1일 강원 강릉시 저동 경포호에 윤슬이 반짝이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아침 최저기온은 4∼14도, 낮 최고기온은 9∼18도로 예보됐다.

강원 동해안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상 서부 내륙에는 새벽에, 제주도에는 오전에 1㎜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그 밖의 경상권에는 새벽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강원 산지의 고도 1200m 이상 지역에는 1㎜ 미만의 비 또는 눈이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4.0m, 서해 앞바다에서 1.0∼3.0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5.0m, 서해 1.5∼3.5m, 남해 1.0∼3.5m로 예상된다.

2일 지역별 (최저~최고기온)은 ▲ 서울 : [구름많고 한때 비, 맑음] (8∼10) ▲ 인천 : [맑음, 맑음] (9∼11) ▲ 수원(8∼11) ▲ 철원(4∼9) ▲ 속초(9∼12) ▲ 청주(10∼12) ▲ 대전(9∼13) ▲ 세종(8∼13) ▲ 전주(9∼14) ▲ 광주(10∼15) ▲ 대구(9∼14) ▲ 부산(12∼17) ▲ 울산(9∼15) ▲ 창원(10∼17) ▲ 제주(16∼18)의 분포를 보이겠다.

문화스포츠팀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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