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권병건기자
박신영 청송군의원이 한국 유권자중앙회가 주관한 '2025 지방자치 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박신영 청송군의원(가운데) 이진용 한국유권자중앙회 이자장(오른쪽) 강수완 한국유권자중앙회 총재(왼쪽) 28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열린 정명대상 자치의정대상식에서 기념촬영 학 있다. 권병건 기자
이번 시상식은 지난 10월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으며,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을 기념해 전국 광역 및 기초의원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의원을 선정해 시상했다.
박 의원은 청송군의회 초선 의원으로서 짧은 기간에도 '군민과 함께하는 현장 의정'을 실천하며 주민들의 신뢰를 얻어왔다. 그는 지역 구석구석을 직접 찾아다니며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민생 현안을 꼼꼼히 챙기는 세심한 의정활동으로 청송군의 실질적 변화를 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박 의원은 복지와 교육, 농촌 활성화, 여성·청년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추어 의정활동을 전개해 왔다.
청송군의 미래세대 육성과 농업 경쟁력 강화, 취약계층 돌봄 확대 등 실질적 정책을 제안하며 지역 균형발전의 기틀을 다져왔다.
박신영 의원은 "이번 수상은 제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군민 여러분이 만들어주신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송의 변화를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현장형 의정'으로 보답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국 유권자중앙회 관계자는 "박신영 의원은 군민의 눈높이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며 "지방자치의 근본인 주민 중심 의정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의원"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수상은 청송군의회가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 의회를 실현해온 결과로, 박 의원의 진정성 있는 행보가 지역 정치의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
박신영 의원은 말보다 행동으로 군민과 호흡하는 '현장주의형 의원'으로 통한다. 그가 만들어가는 청송의 변화는 화려하지 않지만, 묵직한 진정성으로 군민의 삶 속에 뿌리내리고 있다. 지방자치 30년, 박신영 의원의 의정 철학은 풀뿌리 민주주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보여주고 있다.
‘유권자 정책제안’ 및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권병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