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부민병원,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우수내시경실’ 3회 연속 인증

해운대부민병원(병원장 강대환)은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와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으로부터 3회 연속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전했다.

'우수내시경실 인증제'는 국내 소화기내시경 검사 분야의 질적 향상과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을 위해 시행되는 제도로, 두 기관이 공동으로 인증을 부여한다.

인증은 △인력 △시설 및 장비 △검사 과정 △성과지표 △소독 및 감염관리 △진정내시경 등 6개 영역의 필수 항목을 모두 충족해야 획득할 수 있다.

해운대부민병원은 전문 의료진의 숙련된 역량과 우수한 시설·장비, 철저한 감염관리 체계를 바탕으로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16년 첫 인증 이후 2019년, 2022년에 이어 3회 연속 인증을 받았다. 이번 인증의 유효기간은 2025년 10월부터 2028년 9월까지다.

강대환 해운대부민병원장은 "이번 인증은 해운대부민병원 소화기센터가 전문 의료진과 첨단 내시경 장비를 기반으로 안전하고 수준 높은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AI 내시경 판독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정밀 진단과 환자 중심의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해운대부민병원 소화기센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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