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의 제왕' 3부작, 돌비 비전·애트모스 포맷으로 재개봉

내달 5일부터 순차 상영…23년 만에 최고 화질·음질

'반지의 제왕' 3부작 포스터

개봉 23년이 지난 '반지의 제왕' 3부작이 최고 화질과 음질로 돌아온다.

메가박스는 다음 달 5일 '반지의 제왕' 3부작을 돌비 비전·돌비 애트모스 포맷으로 재개봉한다고 29일 밝혔다. 2021년 4K 리마스터링 버전에 이어, 돌비 포맷 상영은 국내 최초다.

다음 달 5일 '반지 원정대'를 시작으로 12월 초 '두 개의 탑', 내년 1월 초 '왕의 귀환'을 차례로 선보인다. 메가박스 '돌비 시네마'와 '돌비 비전+애트모스'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돌비 비전은 명암과 색감을 강화해 웅장한 전투 장면과 광활한 풍경을 한층 깊게 보여준다.

메가박스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금반지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고, 수능 수험생에게 '반지 원정대' 돌비 시네마 관람 쿠폰을 할인 제공한다.

문화스포츠팀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