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무들의 선의경쟁'… 고리원자력본부 함께하는 '부산 청소년 e스포츠 대회'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욱)가 지난 25일 '고리원자력본부와 함께하는 제2회 부산 청소년 e스포츠 대회'를 열었다.

이 대회는 지역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건전한 게임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발로란트, 리그 오브 레전드, 브롤스타즈 등 3개 종목에 총 104개팀이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

고리스포츠문화센터에서 진행된 결승전은 프로게이머 박동진 선수와 이도현 게임 전문 캐스터가 해설을 맡고 유튜브 라이브 방송도 진행해 열기를 더했다. 또 부대행사로 발로란트 사격 이벤트 게임, 추억의 고전 게임, VR체험존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제공했다.

이상욱 고리원자력본부장은 "미래세대들이 e스포츠를 통해 협동심과 스포츠 정신을 배워 미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건전한 문화 속에서 e스포츠를 즐기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힘줬다.

고리원자력본부와 함께하는 제2회 부산 청소년 e스포츠 대회’에서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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