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미국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무대 오른다

트와이스. JYP엔터테인먼트

트와이스가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2025' 무대에 오른다고 JYP엔터테인먼트가 13일 밝혔다.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는 1990년대 미국에서 시작된 세계적 패션 행사로, 유명 모델들이 '엔젤스'로 참여해 패션과 음악을 결합한 무대를 펼쳐왔다.

이번 쇼에는 트와이스를 비롯해 미시 엘리엇(Missy Elliott), 매디슨 비어(Madison Beer), 캐롤 G(Karol G) 등 글로벌 여성 아티스트가 참여한다. K팝 걸그룹 중 최초로 퍼포머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트와이스는 런웨이 무대에서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트와이스는 지난 10일 스페셜 앨범 '텐: 더 스토리 고즈 온(TEN: The Story Goes On)'과 타이틀곡 '미 플러스 유(ME+YOU)'를 발표했다.

문화스포츠팀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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