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오아, 스팩 합병 상장 첫날 17%대 약세

오아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17%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9시49분 기준 오아는 한국거래소에서 기준가(1만8230원) 대비 3150원(17.28%) 하락한 1만50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아는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 미래에셋비전스팩2호와의 합병을 통해 코스닥에 입성했다.

오아는 중소형가전 및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제품을 중국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 방식으로 생산한다. 지난해 매출 969억원, 영업이익 95억원, 당기순이익 69억원을 기록했다.

증권자본시장부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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