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새 유닛 에스쿱스·민규, 29일 첫 미니앨범 발매

에스쿱스X민규 트레일러. 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그룹 세븐틴 에스쿱스와 민규가 새 유닛을 결성해 오는 29일 첫 미니앨범 '하이프 바이브스'(HYPE VIBES)를 발매한다고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가 3일 밝혔다.

같은 날 공개된 트레일러 '조인 아워 바이브'(JOIN OUR VIBE) 영상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촬영됐으며, 두 사람이 자유롭게 순간을 즐기는 일상을 담았다. 파티와 일상, 이국적인 풍경이 교차하며 꾸밈없는 매력이 강조됐다.

'하이프 바이브스' 앨범에는 뜨겁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누구나 함께 즐기고 연결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소속사는 "당초 싱글로 기획됐으나 일상 속 '지금'을 다채롭게 표현하기 위해 미니앨범으로 규모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세븐틴은 오는 13~14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 '세븐틴 월드 투어 [NEW_]'의 포문을 연 뒤, 27~28일 홍콩, 10월 북미 5개 도시, 11~12월 일본 4대 돔 투어에 나선다.

문화스포츠팀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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