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교원 337명 퇴직 정부포상 전수

황조근정훈장 12명 등 훈·포장·표창 수여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지난 27일 오후 교육청 대강당에서 정년·명예·기타 퇴직 교원 337명에게 정부포상을 전수했다.

부산시교육청이 교원 337명 퇴직 정부포상을 전수하고 있다. 부산시교육청 제공

이번 포상은 정년퇴직 교원 146명, 명예퇴직 189명, 기타 퇴직 2명을 대상이다.

수상자는 ▲황조근정훈장 12명 ▲홍조근정훈장 93명 ▲녹조근정훈장 85명 ▲옥조근정훈장 113명 ▲근정포장 25명 ▲대통령 표창 6명 ▲국무총리 표창 3명 등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날 "수십 년간 교육 현장에서 아이들의 성장과 꿈을 위해 헌신해주신 모든 발걸음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드린다"며 "교직은 마무리됐지만, 부산교육과 아이들을 향한 따뜻한 애정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이어가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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