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송보현기자
19일 광주·전남은 일본 남쪽 해상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5~40㎜ 소나기가 내리고 아침 23~26도, 낮 32~34도의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연합뉴스
19일 광주·전남은 최고 체감온도 35도 안팎의 무더위 속에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광주와 전남에 5~4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최고 체감온도는 전날과 비슷한 35도 안팎까지 올라 무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6도, 낮 최고기온은 32~34도까지 오르겠다.
서해와 남해 앞바다의 물결은 0.5m로 잔잔하고,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유지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영유아·노약자·임산부·만성질환자는 온열질환에 걸리기 쉬우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