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라이프플러스, DOCTORS PGA 브랜드 뷰티 디바이스 'SKINNOVA 7' 출시

글로벌 헬스케어기업 모아라이프플러스가 지난달 출시한 DOCTORS PGA 화장품 4종에 이어, 동일 브랜드 라인업으로 멀티 기능 뷰티 디바이스 'SKINNOVA 7(스킨노바 세븐)'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SKINNOVA 7은 빠르게 진화하는 글로벌 홈뷰티 시장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토탈 스킨케어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뷰티 디바이스 시장은 단순 관리용 기기를 넘어 멀티 테크놀로지를 접목한 고기능 홈케어 솔루션으로 진화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피부 관리 수요가 증가하면서, 가정에서도 에스테틱 수준의 관리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가 급증했다.

시장조사기관 글로벌마켓인사이트(Global Market Insights)에 따르면 전 세계 홈 뷰티 디바이스 시장은 2023년 약 110억달러(약 15조원) 규모에서 2032년까지 연평균 12%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약 320억달러(약 44조원)에 이를 것을 전망되고 있다. Expert Market Research에 따르면 한국 시장규모 또한 지난해 약 13.2억달러(약 1.7조원) 수준에서 2034년까지 약 48.1억달러(약 6.1조원)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K-뷰티 디바이스에 대한 글로벌 수요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 속에 출시된 'SKINNOVA 7'은 ▲초음파 ▲일렉트로포레이션(EP) ▲갈바닉 ▲저주파(EMS) ▲고주파(RF) ▲3종 LED(레드, 블루, 옐로우) ▲3D 바이브레이션 등 7가지 핵심 기술을 하나의 디바이스에 집약했다. 이 기능들은 피부 타입과 목적에 따라 ▲부스트(Booster) ▲리프트(Lifting) ▲볼륨(Volume) ▲코스(Course) 등 4가지 맞춤형 모드로 구성되어 사용자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모아라이프플러스는 SKINNOVA 7의 출시를 기점으로 국내 유통망 확대는 물론, 중국, 일본, 동남아, 미국 등 해외시장 진출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특히 DOCTORS PGA 브랜드 고유의 핵심 성분인 PGA(폴리감마글루탐산) 기반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전문적이면서도 가정에서 쉽게 활용 가능한 뷰티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아라이프플러스 관계자는 "SKINNOVA 7은 기술력과 실용성을 겸비한 뷰티 디바이스로 국내외 소비자들의 다양한 피부 고민을 과학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DOCTORS PGA 브랜드를 중심으로 화장품과 디바이스의 통합 솔루션을 제시하며 글로벌 뷰티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증권자본시장부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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