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시민대상 후보자 내달 29일까지 접수

경기도 광명시는 '제37회 광명시민대상' 후보자를 다음달 29일까지 추천받는다. '광명시민대상'은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시 발전과 명예를 위해 헌신한 시민 또는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추천 대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온 개인 또는 단체다. 광명시민 누구나 본인을 제외하고 자유롭게 추천할 수 있다.

후보자 자격은 21일 기준 최근 3년 이상 광명시에 계속 거주하거나 관내에 사업장(직장)을 둔 시민 또는 단체다. 시는 오는 9월 중 수상자를 선정한 후 10월 개최 예정인 '광명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추천을 희망하는 시민은 광명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추천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구비서류와 함께 광명시청 총무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1989년부터 7개 분야에 걸쳐 광명시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2019년부터는 시상 부문을 통합해 3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수상자는 개인 140명, 단체 3곳이다.

지자체팀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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