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소태천 범람 우려에 대피 명령

광주 동구가 17일 오후 3시 40분을 기해 소태천 범람 우려로 소태·용산·운림동 주민들에게 대피 명령을 내렸다.

대피소는 동구문화센터로 지정됐고, 친인척의 자택 등 다른 안전지대로 피신해도 된다.

대피 대상 인원과 세대 수는 현재 집계 중이며, 관련 피해는 아직 접수되지 않았다.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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