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기협, 혁신기업과 기관투자자 매칭 주선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구자균)는 9일 서울 서초구 산기협회관 대강당에서 '2025년 상반기 KOITA IR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9일 산기협회관에서 열린 'KOITA IR 데모데이'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산기협

이 행사는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겸비한 유망 기술기업이 벤처캐피탈(VC), 액셀러레이터(AC),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등 민간 투자자들과 직접 만나는 기술 기반 행사다.

두타기술, 메디팜소프트, 모바휠, 엔덴틱스, 체인로지스 등 인공지능(AI), 바이오, 소재, 정보통신, 우주항공 등 미래 유망 산업 분야에서 기술성과 시장성을 인정받은 10개의 기술 기업들이 핵심 기술력과 비즈니스 모델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연세대학교 기술지주회사, 한국과학기술지주, NH투자증권 등 주요 투자기관 관계자에 소개했다.

김종훈 산기협 상임이사는 "이번 데모데이가 새로운 비즈니스 파트너십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하며 산기협은 앞으로도 초기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전주기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산업IT부 백종민 테크 스페셜리스트 cinqang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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