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다움아트홀, 민화 전시회 개최

'민화 속에서 휴식을 갖다' 주제로 1일부터 한 달간 전시
휴휴한 민화화실 소속 작가 6인 참여

충남도의회 다움아트홀에서 1일~31일까지 한달간 '민화 속에서 휴식일 갖다' 주제로 민화전시회가 열린다./충남도의회 제공

충남도의회는 1일부터 한 달간 도의회 1층 다움아트홀에서 '민화 속에서 휴식을 갖다'를 주제로 민화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민화 작품 전시회에는 '휴휴한 민화화실' 소속 작가 강미애와 김응미, 김명숙, 구민서, 박진숙, 우수지 등 6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전시 작품은 화병도, 연화도, 일월오봉도, 맹호도 등 민화 고유의 상징성을 담은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휴휴한 민화화실'은 '우아한 휴식'이라는 뜻으로 전통의 결을 따라 천천히 민화를 그리며 마음을 쉬어가는 시간을 나누는 공간을 의미한다. 민화 창작활동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작업실로 운영되고 있다.

도 의회 관계자는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민화 작품들을 통해 도민 여러분이 일상 속에서 쉼과 위로를 느끼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들의 전시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도민 누구나 예술 작품을 누릴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다움아트홀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청팀 충청취재본부 유환동 기자 yhdong55@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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