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으며 줍줍' 롯데몰 동부산점, 주민 함께 '플로깅'… 환경보호 나서

롯데몰 동부산점이 지역사회와 함께 걷고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캠페인에 나섰다.

롯데몰 동부산점은 12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기장군 사회복지관과 함께 오시리아역 일대에서 '리얼스 위크(RE:EARTH WEEK)'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으로 지역 주민과 함께 생활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도보로 이동하며 버려진 쓰레기와 폐기물을 직접 주웠다.

윤형진 롯데몰 동부산점 점장은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 실천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한다"며 "다양한 ESG 프로그램으로 환경 보호를 실천하며 지역과 상생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롯데백화점은 전사적으로 이런 캠페인을 펼치며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과 자원 순환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롯데몰 동부산점 임직원이 환경정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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