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0원대 소고기·3000원대 대게…롯데마트, 레드페스티벌 2탄 돌입

롯데 계열사 상반기 최대 규모 할인 행사
계란 4999원·호주산 척아이롤 990원
대게 3995원·홍게 5994원

롯데마트가 12일부터 18일까지 '롯데레드페스티벌' 2단계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5일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롯데마트 중계점 입구에서 고객들이 매장 오픈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제공=롯데마트]

'롯데레드페스티벌'은 롯데 20개 계열사가 참여해 온·오프라인 전 채널에서 진행하는 대대적인 할인 행사다. 이번 2단계 행사에서는 호주산 소고기, 러시아 대게 등 인기 신선식품부터 간편식, 생필품까지 카테고리를 확대했다.

먼저, 하루 초특가 행사 '원데이딜'을 진행한다. 12일에는 '행복생생란(대란·30입·국산)'은 1인 2판 한정으로 2000원 할인된 4990원에 선보인다. '곡물 먹여 키운 호주산 척아이롤(100g·냉장·호주산)'은 행사 카드(롯데·신한·NH농협·삼성카드) 결제 시 70% 할인한 990원에 한정 판매한다. 13일에는 인기 자체 브랜드(PB) 상품 '오늘좋은 1등급 우유(900㎖*2입)'를 2990원에 판매한다.

인기 신선 먹거리는 최대 반값으로 선보인다. '활 대게(100g·냉장·러시아산)'를 행사 카드 결제 시 반값 할인된 3995원에 제공한다. '국산 데친 홍게(냉장·마리)'는 5994원에, '생물 오징어(마리·냉장·국산)'는 3325원에 내놓는다.

여름 대표 과일 '수박 전 품목(통·국산)'은 엘포인트 1만원 할인하고, '천도복숭아 전 품목'은 8000원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한가득 체리(600g·박스·미국산)'는 전점 3만 박스 한정으로 1만 2990원에, '성주 참외(2㎏·박스·국산)'는 13일부터 15일까지 8990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초당 옥수수(3입·망·국산)'는 3990원에, '다다기 오이(5입·봉·국산)'는 15일까지 34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인기 가공식품과 생필품은 1+1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골라담기 행사도 마련했다. '세계맥주 10종'은 6캔 구매 시 1만 2000원, 8캔 구매 시 1만 2800원에 제공한다. '프리미엄 맥주 19종'은 3캔 구매 시 최대 33% 할인된 9900원에 선보인다.

유통경제부 박재현 기자 now@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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