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취재본부 표윤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상반기 신규 기관입주 투자사 3개사를 대상으로 '충남창업마루나비 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충남창업마루나비 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창업마루나비 내 기관입주 투자사와 입주기업 간의 교류 확대, 협력 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선 충남창경센터 관계자를 비롯한 입주기업 대표, 투자사 등 창업 관계자가 참석해 창업 공간의 운영 방향과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상반기에는 씨엔티테크, 와이앤아처, 필로소피아벤처스 등 3개 기관이 투자사로서 창업마루나비에 입주했다.
기관 입주자는 우수 스타트업에 대한 초기 발굴부터 투자 연계, 성장 지원까지 역할을 수행한다.
또 자금 조달과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시장 진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방위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기관입주 투자사와 협력하여 IR 역량 강화 프로그램, 멘토링 등을 통해 입주기업의 실질적인 창업 성과 창출에 주력한다.
강희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앞으로도 창업마루나비를 중심으로 충남 지역의 혁신 창업 생태계를 더욱 견고히 다져나갈 것"이라며 "입주기업과 투자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