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요인 사전 제거' … 창원특례시 성산구, 숙박시설 등 집중안전점검 실시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을 맞아
민·관 합동점검반 구성 진행

경남 창원특례시 성산구는 2025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을 맞아 12일 관내 숙박시설 및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에 나섰다.

집중안전점검 실시.

이번 점검은 숙박업, 목욕장업, 노래연습장업 각 1개소씩을 대상으로 시설·소방·전기 분야별 민간전문가들과 함께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진행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시설) 안전관리실태, 주요 시설부 안전성, 시설마감 등 ▲(소방) 소화기 등 소화설비, 경보설비, 피난기구 등 피난구조설비 등 ▲(전기) 조명시설, 인입구 배선, 전기설비 등으로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시일 내 후속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김수윤 문화위생과장은 "국민적 관심이 높고 재난이나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물에 대해 집중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 영업주 및 시설물 관리자에게도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힘써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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