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충남 시군·세정 평가 '우수기관'…행정 역량 입증

시군 평가 군부 2위 1억3000만원 재정 인센티브
시군세 징수율·부실과세 방지·제도개선 건의 1위

부여군청 전경

충남 부여군이 충남도가 최근 발표한 각종 평가에서 잇달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행정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부여군은 '2025년(2024년 실적) 충남도 시군평가'에서 군부 2위를 차지해 1억 3000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충남도 시군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량지표 80개, 정성지표 15개 등 총 95개 지표를 기준으로 매년 실시된다.

군은 지난해 미달성 지표와 신규 지표를 철저히 분석한 뒤, 추진상황 보고회와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전략적으로 대응한 결과 군정 종합 행정력을 평가하는 주요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부여군은 충남도 '2024년 회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1600만 원의 포상금을 수상했다.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지방세수 확보와 세수 증대에 기여한 시군을 대상으로 6개 분야에 걸쳐 이뤄지는 평가다. 부여군은 ▲시군세 징수율 1위 ▲부실 과세 방지 1위 ▲제도개선 건의·반영 1위 ▲고액 체납자 징수율 2위 등 주요 지표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지방세 규모가 작은 불리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그 의미를 더했다.

군은 올해도 정량 78개, 정성 12개 등 총 90개 지표에 대한 목표를 설정하고, 군민에게 더욱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박정현 군수는 "전 공직자가 각자의 자리에서 군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덕분에 우수기관에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청팀 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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