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나라, '셀러지원센터' 본격 가동…B2C 거래 강화

다양한 판매 지원 기능 도입

중고나라는 지난달 31일 전문 판매자(셀러)를 위한 '셀러지원센터'를 출범하고, 앱 내 기업과 개인 간 거래(B2C) 서비스를 본격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도입을 통해 중고거래 서비스 영역을 개인 간 거래(C2C)에서 B2C로 확장하고, 구매자에게는 믿을 수 있는 리퍼비시 및 인증 중고 상품을 제공해 상품 경쟁력과 거래 신뢰도를 대폭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한 첫걸음으로 중고나라는 지난달 셀러지원센터를 출범시킨 뒤 앱 내 입점을 원하는 셀러를 모집하기 시작했다.

중고나라는 지난달 31일 '셀러지원센터'를 선보이고, 앱 내 기업과 개인 간 거래(B2C) 서비스를 본격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중고나라

중고나라는 지난달 31일 '셀러지원센터'를 선보이고, 앱 내 기업과 개인 간 거래(B2C) 서비스를 본격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중고나라

중고나라 셀러지원센터는 개인 사업자를 포함한 전문 판매자의 상품 판매를 돕는 전용 서비스다. ▲상품 일괄 등록 ▲주문 및 배송 관리 ▲즉시 정산 기능 ▲판매 데이터 분석 등 판매자 지원 기능을 제공한다. 24시간 인공지능(AI) 챗봇 상담 기능도 운영한다. 중고나라는 앞으로 전문 판매자의 판로 확대와 매출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중고나라 관계자는 "중고나라가 개인 간 거래의 장을 넘어 전문 판매자와 일반 사용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리커머스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바이오중기벤처부 최호경 기자 hocanc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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