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올해 5만 5223개 일자리 창출...일자리 목표 공시

3268억원 들여 고용률 67.2% 달성 목표

대전시는 올해 5만 2000여 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 2025년도 일자리 대책 세부 계획을 수립해 공시했다고 밝혔다.

계획은 5대 핵심 전략, 12대 추진과제, 169개 세부사업으로 총 3268억 원을 투입해 5만 5223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률(15~64세) 67.2%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추진 방향은 ▲청년이 선호하는 고용 창출에 주력해 고용 유지, 지역 정착까지 이어지는 고용생태계 구축 ▲고용서비스 강화를 통한 노동시장 미스매칭 완화 ▲신산업 육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서비스 중심 산업구조에서 탈피, 첨단산업 중심으로의 산업 고도화 등이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생산가능인구 감소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대전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 체감형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청팀 충청취재본부 박종명 기자 cmys0410@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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