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은모기자
디아지오코리아의 스카치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가 생동감 넘치는 과일 향과 부드러운 풍미의 신제품 '조니워커 블랙 루비'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조니워커 블랙 루비는 마스터 블렌더 엠마 워커(Emma Walker)가 조니워커의 대표적인 제품인 '조니워커 블랙'을 재해석해 탄생한 제품이다. 2024년과 2025년 스페셜 릴리즈로 출시돼 선풍적인 인기를 끈 싱글몰트 위스키 '로즈아일(Roseisle)'과 레드 와인 캐스크, PX 올로로소 캐스크에서 숙성된 위스키를 블렌딩해 깊고 풍부한 과일 향을 완성했다. 여기에 버번 캐스크에서 숙성된 위스키를 더해 달콤한 캐러멜과 바닐라의 미묘한 풍미를 더했다.
조니워커 블랙 루비는 무화과, 자두, 마라스키노 체리를 연상시키는 깊고 풍부한 과일 향과 달콤함이 입안 가득 퍼지며 강렬한 아로마를 선사한다. 마무리에서는 은은한 스파이스와 스모키한 여운이 더해져 깊은 인상을 남긴다. 풍부한 과일 향과 대담한 깊이를 지니고 있어 니트로 즐기는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칵테일과 하이볼에도 이상적이다. 조니워커는 출시와 함께 '조니워커 블랙 루비 스윗 앤 사워', '블랙 루비 네그로니', '블랙 루비 하이볼' 등 블랙 루비만의 독창적인 시그니처 칵테일 레시피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조니워커는 향후 음악, 전시 등 다양한 문화 활동에 참여하며 조니워커 블랙 루비만의 독창적인 위스키 문화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유미 디아지오코리아 마케팅 매니저는 "조니워커 블랙 루비는 끝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탄생한 신제품"이라며 "다양한 문화 영역에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조니워커 블랙 루비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