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신입생 전공 선택 기회 확대

천안캠퍼스서 예비 신입생 대상 진로 설명회

상명대학교 예비 신입생들이 7일 천안캠퍼스 한누리관에서 열린 진로 설명회를 둘러보는 모습.

상명대학교는 7일 “2025학년도 신입생들의 전공 선택 기회가 확대된다”고 밝혔다.

상명대에 따르면, 올해는 전과 제도 완화와 자유전공 등 통합모집을 확대했으며, 자유전공 입학생들은 전공 탐색과 교양교육 등을 통해 폭넓게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관련해 상명대는 이날 천안캠퍼스 한누리관 컨벤션홀에서 예비 신입생 등을 대상으로 진로 설명회를 열어 전공 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설명회에서는 전공 소개, 졸업 후 진로 상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취업 지원시스템 설명, 진로 특강 등이 진행됐다.

권지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본부장은 “우리 대학에서는 전문 컨설턴트 연계를 통해 연간 3만7160건의 진로 및 취업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부터는 전과 제도 완화와 자유전공 통합모집 등을 통해 학생들이 더 폭넓게 전공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충청팀 충청취재본부 박종혁 기자 whdgur353@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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