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규기자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경기 창의 안전대상’ 수상자로 수원역사 등 기관 3곳과 개인 2명을 선정했다.
경기 창의 안전대상은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재난 예방에 이바지한 개인 및 기관을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안전 업무 추진의 자부심과 사명감을 높이기 위해 올 상반기 도 소방재난본부가 도입했다.
선정된 기관은 ▲수원역사 ▲DB하이텍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남양주 보훈병원 등이다.
개인 분야에서는 연석모 과천 센트럴파크푸르지오써밋아파트 전 소방안전관리자와 나길수 롯데칠성음료㈜ 의정부지점 소방안전관리자가 선정됐다. 이들에게는 경기도지사 표창이 수여된다.
조선호 도 소방재난본부장은 "경기 창의 안전대상은 도민이 직접 참여해 안전 문화를 조성해 나가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 방안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내년에도 상·하반기 두 차례로 나눠 창의 안전대상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