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이렘, 트럼프 푸틴 회동 시사 ‘전쟁 종식 논의’…우크라 재건주 부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빠른 회동 의사를 보였다는 소식에 이렘이 강세다. 이렘은 한국·우크라이나뉴빌딩협회(KUNBA)와 재건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23일 오전 9시16분 기준 이렘은 전일 대비 3.76% 상승한 1159원에 거래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트럼프 당선인은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개최된 '아메리카 페스트 2024' 연설을 통해 우크라이나 전쟁을 종식하는 것은 "내가 빨리하고 싶은 일 중 하나"라고 전했다.

그는 "푸틴이 가능한 한 빨리 나와 만나고 싶다고 말했기 때문에 나는 이 일(만남)을 기다려야 하지만 우리는 그 전쟁을 끝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관련 업계는 트럼프 당선인이 푸틴 대통령과 최대한 빨리 만나 전쟁 종식을 논의하겠다는 취지로 해석하고 있다.

한편 이렘은 한국·우크라이나뉴빌딩협회(KUNBA)와 재건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렘은 도시재건 사업에 반드시 필요한 핵심 부품인 스테인리스 강관과 필수 건축 자재인 슈퍼데크를 생산한다.

증권자본시장부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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