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내년 5월 인적분할…'지주회사 체제 전환'

빙그레는 22일 빙그레홀딩스(가칭)와 빙그레로 회사를 분할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빙그레홀딩스는 자회사 관리, 신규투자 등 투자사업부문을 담당한다. 빙그레는 유가공 제품 등 음식료품의 생산 및 판매하는 사업자회사가 된다. 분할 비율은 빙그레홀딩스 46%, 빙그레 54%.

분할 주주총회는 내년 3월20일 개최된다. 5월1일은 분할기일이다. 빙그레홀딩스는 상장을 유지한다. 빙그레는 재상장예비심사를 거쳐 코스피에 재상장할 예정이다.

증권자본시장부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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