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메타버스 자율트윈 연구센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

대학ICT연구센터 워크숍서
성과확산 부문 선정 쾌거

세종대학교 메타버스 자율트윈 연구센터가 '대학ICT연구센터사업'의 '성과확산 부문'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20일 세종대는 메타버스 자율트윈 연구센터가 지난 14일 열린 '2024년도 대학ICT연구센터 워크숍'에 참가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열린 대학ICT연구센터 워크숍에서 김재호(오른쪽) 메타버스 자율트윈 연구센터장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세종대학교 제공.

세종대 메타버스 자율트윈 연구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지원을 받아 2021년에 설립됐다. 자율트윈 기술과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 자율트윈 간 상호작용을 통해 만들어지는 미래 디지털 세상에 대한 연구와 전문인력 양성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센터 측은 이번 ‘ITRC 인재양성대전’에서 메타버스 자율트윈 핵심 기술 연구성과의 전시와 시연을 진행했다. 2022년 이래 3년 연속으로 전시그룹별 대표전시 부스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재호 세종대 메타버스 자율트윈 연구센터장은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메타버스 자율트윈 핵심 기술을 개발하고 연구성과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회부 이지은 기자 jelee0429@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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