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이 존중받는 세상” … 창원특례시,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 열어

홍남표 창원시장 “아동이 존중받고
보호받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

경남 창원특례시는 아동이 존중받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14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4년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

이번 행사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아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주관해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 날 행사에는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보호를 위해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해 격려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25년 창원특례시는 아동의 무지개가 되겠습니다!’ 라는 2025년 창원형 아동보호체계 슬로건을 선포해 더욱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아이들을 향한 ‘무’한사랑 창원특례시 ▲아이들을 ‘지’켜내는 창원특례시 ▲아이들의 ‘개’성을 존중하는 창원특례시라는 아동을 행복하게 보호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시는 앞으로도 아동이 존중받고 보호받는 환경 조성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많은 시민들의 애정과 관심을 모아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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