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박종명기자
대전 유성구선거관리위원회는 송대윤 대전시의원의 사망에 따른 제2선거구 보궐선거를 내년 4월 2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공직선거법 상 지방의회의원 보궐선거는 매년 4월 첫 번째 수요일에 실시하도록 규정한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유성구 제2선거구에 속한 온천1동, 온천2동, 노은1동 선거인은 내년 4월 2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한편 2025년 4월에 실시하는 재·보궐선거는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총 14곳이 확정됐다. 기초단체장 2곳, 광역의원 6곳, 기초의원 6곳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