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11월 안전일터 조성의 날 캠페인 실시

11월 5일 조선기자재 현장 내 안전문화 조성·확산 도모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공흥두 본부장)는 조선기자재 안전관리 우수사업장인 ‘선보공업’을 방문해 우수 사업장의 안전관리 노하우를 공유·전파해 관내 조선기자재 현장 안전문화 조성·확산을 위한 11월 안전일터 조성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11월 안전일터 조성의 날 캠페인을 실시한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이번 11월 안전일터 조성의 날 캠페인은 부산고용노동청,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대한산업안전협회, 대한산업보건협회, 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등 약 3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현장 순회점검 ▲4대 금지 캠페인 ▲위험표지판 부착 캠페인 ▲안전보건 포럼으로 구성해 실시했다.

4대 금지 항목은 ①안전장치 해제 금지 ②모르는 기계 조작 금지 ③보호구 없이 작업 금지 ④가동 중인 기계 정비 금지 등이다.

현장 내 공장을 순회 점검하며 공정별 위험요인에 맞는 위험표지판을 부착하고,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참석자들에게 공유해 부산시 관내 조선기자재 현장의 안전일터 조성을 도모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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