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소정기자
대통령실은 5일 북한의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발사 관련 국방비서관 주재로 안보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군은 이날 오전 7시30분께 북한 황해북도 사리원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SRBM 수 발을 포착했다.
븍한이 미국 대선 시작을 앞두고 탄도미사일 도발을 감행함으로써 존재감을 극대화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미국은 5일 0시(현지시간·한국시간 5일 오후 2시) 뉴햄프셔주 북부 작은 산간 마을 딕스빌노치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대선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