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스팟, 신임 CTO에 전 딜리버리히어로 이용운 리더 영입

리테일 시장과 고객 니즈 정조준 프로젝트 최적화 기술 개발

스위트스팟은 본격적인 팝업스토어 중심 서비스 기술 개발을 위해 신임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이용운 이사를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스위트스팟에 합류한 이용운 CTO는 넷마블,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 티맥스, 버드뷰, 고위드 등에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사용자 이용 환경 개선 프로젝트를 주도하며 전문성과 리더십을 검증받았다.

이용운 CTO

현재 스위트스팟은 기존 팝업스토어 서비스를 확장시켜 운영·기획, 디자인, 시공·철수, 정산과 마케팅까지 모두 제공하는 토털 비즈니스로 나아가고 있다. 약 10년간 쌓아온 네트워크와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팝업스토어 솔루션을 선보이고 자체 마케팅 채널을 활용해 프로젝트의 확산을 돕는다.

신임 CTO 이용운 이사는 신설된 플랫폼 본부에서 기술과 제품 개발을 총괄하며 전반적인 서비스 고도화 작업을 진행한다. 이 이사는 “팝업스토어 전문 기업으로서 스위트스팟만의 차별화 포인트를 발굴해 내 초격차 서비스 기술을 구현하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팝업스토어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탑 오브 마인드’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바이오중기벤처부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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