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송종구기자
BNK경남은행이 오는 10월 김해 및 경남지역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게 총력을 다하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28일 ‘제105회 전국체전 맞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해종합운동장과 삼계동 일원에서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예경탁 은행장과 임직원 그리고 김해시 홍태용 시장 등 450여명이 참가했다.
BNK경남은행 임직원들은 집게와 쓰레기 봉투를 들고 곳곳에 떨어진 각종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벌였다.
앞서 BNK경남은행은 지난 24일부터 ‘전국체전 성공 개최 기원 릴레이 봉사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본부 및 해당 지역 영업점 직원 150여명은 5일간 전국체전 주요 경기가 열리는 밀양스포츠센터, 양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통영체육관, 고성군국민체육센터, 창원축구센터, 함안스포츠타운축구장, 함안체육관, 진주종합실내체육관, 사천체육관 등을 찾아 인근에 떨어진 쓰레기를 주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예경탁 은행장은 “제105회 전국체전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진행돼야 선수와 관람객들에게 김해와 경남에 대한 좋은 인상을 남겨줄 수 있다. 이 뜻에 많은 BNK경남은행 임직원들이 공감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지역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게 은행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제105회 전국체전이 열리는 김해와 경남지역에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제105회 전국체전 맞이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앞서 지난 23일에는 폭우로 피해를 입은 김해 풍유동 일원에서 ‘수해 복구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