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순기자
점핑피트니스 전문센터 프렌차이즈기업 점핑하이는 다음달 12일 논산 건양대 창의융합캠퍼스 짐나지움에서 미지를 향한 모험, 모두를 위한 모험이라는 주제로 2024년 점핑빅파티-점핑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점핑 빅파티는 현재 오리지널 점핑피트니스가 활동하는 전세계 50여국에서 개최되는 나라별 축제다. 점핑하이가 주관한 지난해 점핑빅파티는 총 450대 규모로 같은해 전세계 단일 점핑축제 중 가장 규모가 컸다.
올해는 총 550대 규모로 세계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의 점핑 빅파티는 본사가 있는 체코의 창립자 및 마스터 트레이너들이 총 출동한다. 또 러시아와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에서도 팀단위로 참가한다.
올해 점핑페스티벌은 지난해와 달리 지역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도록 관람석을 개방할 예정이다.
한편, 전국 420개 점핑피트니스 전문센터를 운영 중인 점핑하이는 이날 SK쉴더스 및 SK브로드밴드와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점핑 피트니스 센터 운영과 관리에 필요한 업계 표준 서비스를 마련하려는 첫 걸음을 뗐다. 유사 트램폴린 업체들이 왜곡한 점핑피트니스 이미지를 바로잡고, 누구나 안전하고 정확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시스템을 체계화한다는 방침이다.
윤하이 점핑하이 대표는 "논산시의 적극적인 협조로 지역과 연계한 행사를 통해 점핑 피트니스의 내외연을 확장하고, 올바른 점핑운동을 더욱 알리기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