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컴백' 세븐틴, 캐럿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 콘텐츠 예고

10월 16~25일 오프라인 이벤트 ‘세븐틴 스트리트’ 기대↑

그룹 세븐틴이 컴백을 앞두고 다채로운 프로모션 콘텐츠를 예고했다.

그룹 세븐틴. [사진제공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19일 0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세븐틴 미니 12집 ‘SPILL THE FEELS’의 프로모션 스케줄러를 게재했다. 공개된 스케줄에 의하면 이들은 오는 23일과 24일 오피셜 포토를 시작으로 트랙 샘플러, 트랙 리스트, 하이라이트 메들리, ‘고잉 세븐틴’ 컴백 스페셜, 오피셜 티저 등을 순차 공개한다.

주목할 일정은 10월 16일부터 25일까지 이어지는 오프라인 이벤트 ‘세븐틴 스트리트’다. 지난해 미니 10집과 미니 11집 발매 당시 열린 이 이벤트는 누적 방문객 25만 명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화제가 됐다. 올해 ‘세븐틴 스트리트’는 지난해보다 개최 기간이 길어 더 많은 캐럿(CARAT·팬덤 명)의 호응이 예상된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19일 0시 공식 SNS에 세븐틴 미니 12집 ‘SPILL THE FEELS’의 프로모션 스케줄러를 게재했다. [사진제공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뮤직비디오 공개 일정도 눈에 띈다. 신보와 함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가 공개되는 것은 물론, 10월 21일 0시 또 다른 뮤직비디오로 팬들을 찾아간다. 앞서 트레일러 영상 ‘Speak up’을 통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예고한 만큼, 두 편의 뮤직비디오에 담길 메시지도 기대를 모은다.

세븐틴은 미니 12집과 함께 월드투어 ‘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를 통해 전 세계 팬들을 만난다. 이들은 10월 12~1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화려한 투어의 시작을 서막을 알린 뒤 미국, 일본, 아시아에서 그 열기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