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가을 폭염' 속 곳곳 소나기…낮 최고 36도

아침 최저 22∼27도, 낮 최고 27∼36도

목요일인 19일은 '가을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소나기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27∼36도로 예보됐다.

서울 서남권에 폭염 경보가 발효된 18일 오후 서울 한 도로 전광판에 '서울지역 폭염경보 발령, 차량 점검, 안전운행 하세요'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 체감 온도가 33∼35도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강원도 5∼60㎜, 충청권·경상권 5∼40㎜, 전라권 5∼20㎜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0.5∼5.0m, 남해 1.0∼4.0m로 예측된다.

정치부 장희준 기자 junh@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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