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조충현기자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 양궁부 선수들이 지난 9월 2일부터 7일까지 강원도 원주양궁장에서 개최된 올림픽제패기념 제41회 회장기 대학·실업 양궁대회에 참가해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또 동서대 윤지희(1학년)가 개인전 금메달, 한주희(2학년)가 개인전 동메달을 차지했으며, 조민서(3학년)가 60m 금메달, 최혜미(1학년)가 30m 동메달을 차지함으로써 선수 전원이 개인전에서도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윤지희는 “동서대에 들어와 계속 좋은 성적을 내 기쁘다”며 “동기와 선배들이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것이 항상 큰 힘이 되고, 감독님의 헌신적 지도가 결실을 이루게 됐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