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5개 토착 품종 블렌딩…아스트랄 로쏘 스페셜 에디션

[2024 글로벌 와인 앤 푸드 트립]
한산더블유앤비, 伊·스페인·아르헨 와인 소개

아시아경제는 23일부터 이틀간 서울 서초구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에서 '2024 글로벌 와인 앤 푸드 트립(Global Wine & Food Trip)'을 개최한다. 올해 3회째를 맞은 글로벌 와인 앤 푸드 트립에는 국내 주요 와인 수입사와 식품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산지 와인을 시음하고 푸드 페어링을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수입주류 전문 유통업체 한산더블유앤비는 이번 행사에서 이탈리아와 스페인, 아르헨티나 등 다양한 산지의 와인을 소개한다.

대표적으로 아스트랄 로쏘 스페셜 에디션은 시칠리아와 풀리아, 토스카나, 아브루쪼 등 이탈리아 최고의 와인 산지에서 공수한 5가지 토착 품종을 블렌딩한 레드 와인이다.

아스트랄 로쏘 스페셜 에디션[사진제공=한산더블유앤비]

캬바레 까바 브륏은 스페인에서 100년 이상 역사를 가진 와이너리 16곳이 연합한 카스텔 도르에서 생산하는 로제 와인이다. 미네랄이 풍부하고 품질이 뛰어난 포도로 양조한다. 오렌지 컬러에 라즈베리, 장미꽃잎, 달콤한 향신료 아로마를 느낄 수 있다. 부드러운 버블과 산뜻한 산미의 밸런스가 뛰어나고 끝맛이 깔끔하다.

아르헨티나의 크론티라스 말벡 네츄럴은 유명한 와인산지인 멘도자의 보데가스 크론티라스 와이너리에서 생산하는 레드 와인이다. 이 와이너리는 2004년 가족 경영으로 출발해 친환경과 바이오다이나믹 농법으로 포도를 재배한다. 이 제품은 2022년 영국의 와인평론가 팀 앳킨으로부터 아르헨티나 최연소 와인메이커가 양조한 최고의 와인으로 선정됐다.

◆ 2024 글로벌 와인 앤 푸드 트립 개요

▲행사일시 : 2024년 8월 23일∼24일 오후 3∼9시

▲행사장소: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 4∼5층(서울 반포/잠수대교 옆)

▲프로그램: 무제한 와인 시음회, 공연, 럭키박스 등

▲입장방식: 입장권 구입(2만5000원)

▲홈페이지: https://e.asiae.co.kr/winefair2024

유통경제부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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