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온라인 일자리박람회 개최

8월 19~ 9월 13일 성동구 전용 온라인 채용관 구축 구인기업과 구직자 취업 연계
이력서 작성법, 자기소개서, 인성검사, 직무강의 등 다양한 취업 관련 다양한 콘텐츠 제공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지역 내 기업의 구인난을 해결하고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구는 구인 기업과 구직자를 연계하기 위해 일자리 포털 사이트 ‘인쿠르트’와 함께 성동구 전용 온라인 채용관을 구축했다. 참여기업이 채용관에 채용 공고를 게재하고 구직자들은 공고를 통해 원하는 기업에 입사 지원을 하면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채용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는 8월 19일부터 9월 13일부터 4주간 개최되며, 일반 사무부터 IT, 마케팅, 청소, 경비, 돌봄에 이르기까지 인력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성동구에 주소를 둔 기업을 우선 선정할 예정으로 참가 신청서는 행사 종료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또, 청·장년 구직자 및 이직희망자 등 취업이 필요한 누구라도 입사 지원이 가능하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이력서 작성법, 자기소개서 첨삭, 인성 검사, 직무강의 등 취업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콘텐츠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에 더해 구는 오는 10월 25일 오프라인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해 구인난 해결 및 양질의 일자리 제공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우수한 강소 기업이 훌륭한 인재를 발굴해 채용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구직자도 양질의 일자리를 찾는 상생의 플랫폼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기업과 구직자 모두 만족하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지자체팀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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