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김건완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적극 행정 우수사례 5건을 선발,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제11회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적극행정위원회'를 도 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열고,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사례 선발 심의했다.
심의 결과, 적극 행정 우수사례 총 5건을 선정했다. 공공의 이익에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 성과를 내거나 창의·도전적으로 정책을 추진해 성과를 창출한 사례다.
최우수 선정 사례는 교원인사과 김은선, 우수는 노사협력과 정회재, 장려는 군산학생교육문화관 김은정, 교육협력과 이혜진, 예산과 임인옥 등이다. 선발된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교육감 표창과 선발 등급별 인사상 가산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이홍열 감사관은 "공무원들의 책임 회피성 부작위, 태만 등 소극 행정에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방침"이라며 "이번 적극 행정 우수사례 선발을 계기로 적극 행정이 일상적인 공직문화로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