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7일 낮 12시 구청사 1층 로비에서 열린 ‘노원구립청소년교향악단’ 공연에 참석했다.
노원구립청소년교향악단은 1997년 창단 이래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을 비롯한 구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연주회를 통해 클래식 대중화 및 지역문화 예술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번 로비 음악회는 구가 직원 및 구청을 찾은 구민들께 바쁜 일상 속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점심시간을 활용해 마련됐다.
공연은 송영규 지휘자의 지휘로 단원 25명이 연주, ▲바흐 첼로 무반주 조곡 ▲스트라빈스키 풀치넬라 발레 모음곡 등으로 대중들에게 친숙한 곡들로 선정해 아름다운 연주로 감동을 선사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직원 및 구민들께 풍성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구청사 로비 공연을 마련했다“며 ”공연을 통해 무더운 여름, 바쁜 일상 속 여유와 감동을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