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원주 서비스센터 개장…판금도장도 가능

원주IC 인근…경기 동부권까지 아울러

렉서스가 강원도 원주시에 새 서비스센터를 마련했다.

렉서스코리아는 '렉서스 원주 종합서비스센터'를 개장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센터에서는 강원도 지역 최초 판금도장(BP)을 제공한다. 영동고속도로 원주 IC에 근접해 강원도 지역은 물론 경기 동부권까지 고객 서비스를 제공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연면적 1056.68m²(대지면적 4972m²) 규모로 리셉션 공간, 판금 및 도장 작업장, 부품 창고 등 총 3개 동으로 구성됐다. 워크베이 5개를 기반으로 월평균 80대를 정비할 수 있다. 고객 상담부터 차량 검사, 일반 정비와 사고 수리 등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원과 숙련된 테크니션들이 상주한다.

콘야마 마나부 렉서스코리아 대표는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신속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산업IT부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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