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수원음식문화박람회' 참가 접수…7월31일까지

수원음식문화박람회 부스

경기 수원시가 ‘2024 수원음식문화박람회’ 부스 참가자를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음식문화박람회는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 기간인 10월 4~6일 수원화성박물관 부설주차장에서 열리는 행사로 먹거리 판매가 중심이 되는 기존 음식 축제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이 참여하고, 관람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축제다.

수원시는 올해 ▲비즈니스관(식품류·기기류·비건 관련 제품 등) ▲새빛식당(일반·휴게 음식점) ▲마실거리관(푸드트럭) ▲수원갈비역사관 등 테마관으로 구성한다.

비즈니스관은 전국 업소가, 새빛식당은 수원시 소재 업소가 참가할 수 있다. 새빛식당 업소당 판매 품목은 2~4개로 제한되고, 판매가격은 8000원 이하가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

마실거리관에 참가하려면 푸드트럭 영업신고증이 있어야 하고, 텀블러를 사용하는 관광객에게는 할인 혜택을 줘야 한다.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 검색창에서 ‘2024 수원음식문화박람회 식품 등 부스참가자 모집 연장 공고’를 검색해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chokochoko@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전자우편 메일 제목은 ‘2024 수원음식문화박람회 참가신청서(신청자 성명)’로 해야 한다.

수원시는 서류 심사를 거쳐 오는 8월16일 선정 업체를 발표한다. 이어 8월 28일~9월 4일 참가자 사전 교육을 진행한다.

지자체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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