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등 들이받고 뒤집힌 승용차, 운전자는 사라져

가로등을 들이받고 뒤집힌 승용차를 그대로 두고 현장을 떠난 운전자를 경찰이 뒤쫓고 있다.

13일 부산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1분께 부산 해운대구 중동 해운대구청어귀삼거리에서 구청 방향으로 운행 중이던 승용차가 알 수 없는 이유로 보도 위 가로등을 충격한 뒤 전복됐다.

운전자는 교통사고를 일으킨 뒤 전복된 승용차에서 기어 나와 현장을 벗어났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운전자를 찾고 있다.

13일 부산 해운대구청 인근 도로에서 가로등을 들이받고 뒤집힌 승용차. [이미지출처=부산경찰청]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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