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실리콘벨리… 경북TP, ‘경북지역 벤처투자 활성화 투자포럼’ 개최

혁신 성장 위한 미래 비전 제시

경북테크노파크는 오는 12일 오전 11시 인터불고 호텔 행복한 홀에서 ‘경북지역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투자포럼’을 개최한다.

경북지역 투자포럼 포스터.

이번 투자포럼은 경북도 최초로 정기적인 투자포럼 개최를 통해 투자사와 유관기관 간 지속적인 소통과 경북 벤처투자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강연은 한국벤처투자의 배상수 과장의 ‘펀드 결성 구조와 펀드의 현황’을 시작으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배준성 실장의 ‘지역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 두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발표 이후에는 한국거래소 강이양 센터장, 와이앤아처 최대우 상무, 씨바이오멕스 김우식 상무, 포스코기술투자 정우춘 실장, 인라이트벤처스 이승재 상무가 패널로 참석해 경북 벤처 캐피탈의 과거·현재·미래라는 주제로 종합 토론이 이어진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그동안 우리 기관이 쌓아온 역량을 총동원해 지역 투자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환함으로써 경북도와 경북 TP가 혁신성장을 위한 선두 주자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bestsunsu@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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