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대변인에 강민석 전 문재인정부 청와대 대변인

김동연 경기도지사(왼쪽)가 2일 강민석 경기도 대변인에게 임명장을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기도 대변인에 강민석(58) 전 문재인 정부 청와대 대변인이 2일 임명됐다.

강 대변인은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경향신문 기자, 중앙일보 정치부장·논설위원·정치에디터 등을 지낸 언론인 출신이다. 박병석 국회의장 특별보좌관과 서울시교육청 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지난 4월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서 대변인으로 활동했다.

강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의 코로나 대책 및 대응을 기록한 ‘승부사 문재인’을 펴내기도 했다.

강 대변인은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라는 도정 방향에 깊이 공감하며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대변인으로서 ‘더 많은 소통, 더 고른 소통, 더 나은 소통’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자체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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